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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창3리 비대위, 시청앞서 국가산단 지정 철회 집회

"물류창고 철회·편의시설 확충 힘써달라"

작성일 : 2023-04-03 23:17 작성자 : 강병문

 

 인천 서구가 검단신도시의 주요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인천도시공사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3일 서구에 따르면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구청에서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과 만나 검단택지개발지구와 관련된 각종 민원 및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구청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대규모 물류창고 건립 추진은 당초 개발계획 목적과 취지에 반하는 사항"이라면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변 여건과 어울리면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설 유치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검단신도시는 3단계로 나눠 사업을 진행 중인데, 단지 조성공사로 발생하는 분진·소음 등 각종 생활민원 역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이 밖에도 "검단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며 "수변공간 등 친환경적인 하천을 조성하고, 체육시설을 설치해줄 것"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검단신도시 물류유통시설용지(물류3)는 당초 '주거 및 공원용지'로 계획됐으나 지난 2015년 10월 개발계획 변경 때 '도시지원시설 및 연계기능 입주'를 위한 물류유통용지로 변경됐다.

이어 지난해 4월 LH는 물류창고 건설을 계획한 사업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같은해 8월11일 인천시 청원 홈페이지에는 '검단 물류유통3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취소해달라'는 청원이 게재돼 동의 인원 3000명을 충족하는 등 주민들이 집단반발에 나섰다.

또 같은달 24일 서구는 검단신도시 내 대형 물류창고 건설 추진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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