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구금…랴오닝성 공안부에 붙잡혀
작성일 : 2023-05-15 21:44 작성자 : 정상철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손준호가 뇌물수수 혐의로 중국에 구금됐다고 한국 외교 소식통이 15일 밝혔다고 나스닥닷컴이 로이터 통신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 소식통은 손준호가 지난 12일 구금됐다고 밝혔다. 손준호는 산둥(山東)성의 중국 슈퍼리그 산둥 타이산에서 외국인 선수로 뛰고 있다.
선양(瀋陽) 주재 한국 총영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손 선수는 현재 랴오닝(遼寧)성 공안부에 구금돼 있으며 손씨가 '비정부 관리'에게 뇌물을 주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의 민감성 때문에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영사관 측이 최대한 빨리 손씨와의 면담을 요청했으며 가족과도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말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