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의의 사고로 유명 달리해…주석중 서울아산병원 교수 애도
작성일 : 2023-06-19 22:18 작성자 : 위승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주석중 교수의 명복을 빌며 의료진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고(故) 주석중 교수의 영면을 기원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대표는 "수많은 생명을 살렸고, 앞으로도 수많은 생명을 살리셨을 의료계의 큰 별이 졌다. 서울아산병원 주석중 교수님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이어 "생의 마지막까지 의료인의 책무를 다하신 고인의 헌신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병원 옆에서 살며 밤낮 가리지 않고 수술실로 달려왔던 분"이라며 "극도의 스트레스와 연이은 밤샘수술 속에서도 '환자의 상태가 좋아져 기분 좋다'던 고인의 모습을 떠올리면 가슴이 먹먹해진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생명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다는 일념을 실천하는데 일생을 바친 고인의 희생과 업적을 잊지 않겠다. 아울러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의료진들이 자신의 생명을 깎아가며 일하는 일이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시 한 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 깊은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들께도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