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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베트남 국영석유사와 업무협약…공동사업 발굴

석유개발 사업에서 긴밀히 협력

작성일 : 2023-06-23 20:11 작성자 : 이동한

한국석유공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을 계기로 베트남 국영석유사(PetroVietnam, PVN)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행사에 참석한 뒤 PVN과 MOU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윤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동행한 김동섭 사장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응우옌 찌쭝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 등 인사가 참석했다. 

앞으로 양사는 석유개발 사업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공동 신규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산화탄소 해외저장소 공동연구와 저탄소 신에너지 분야에서 양사 간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베트남 융깟 석유비축사업을 신속히 건설하고 운영에 협력할 방침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이산화탄소 해외저장소를 공동 발굴하는 등 저탄소 신에너지 분야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베트남 융깟 비축기지 건설 시 비축유 130만 배럴의 우선 구매권을 확보하는 등 양국 간 에너지 안보 협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 사장은 지난 21일 하노이에서 PVN 레만흥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석유개발과 저탄소 신에너지 분야, 석유비축사업 등에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석유공사는 서로 파트너십을 확대·발전시키자는 것에 뜻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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