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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산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자갈치시장 방문해 수산물 구매 자갈치상인‧16개 구군 부구청장‧부군수 간담회 열고 소비 촉진

작성일 : 2023-06-26 20:58 작성자 : 윤석근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26일 중구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났다. 안 부시장은 "부산시는 수산물을 엄격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며 "상인분들도 이를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했다. 이어 6월 구·군 부구청장·부군수 회의를 열고 수산물 안정성 확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안 부시장은 자갈치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수산물을 구매했다. 한 상인이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우려로 인해 수산물을 찾는 손님들이 줄었다"고 하소연하자 안 부시장은 "부산시에서는 수산물에 대해서 방사능 검사 등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며 "시 차원에서 대대적인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소비 촉진 캠페인은 동백통 내 '부산 우수 수산물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부산시 내 수산물 판매업체 택배비를 지원한다. 행사와도 연계한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에선 수산물 특별전을 선보인다.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수제맥주마스터스챌린지에서도 수산물 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안 부시장은 자갈치시장 상인회와 (사)부산어패류처리조합 등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이국진 수산진흥과장, 김경희 안전정책과장 등도 함께했다. 안 부시장은 "자갈치시장 상인분들이 먼저 부산시를 믿고 '안전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소비자들이 시장을 방문했을 때 적극적으로 '안전'을 홍보해야 한다"며 "부산시도 수산물 안전을 담은 메시지를 버스정류장과 도시철도역 등에서 대시민 홍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금봉달 자갈치시장 본부장은 "시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원산지 표시를 확실하게 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함을 강조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상인들과 만남 후에는 6월 구·군 부구청장·부군수 회의가 개최됐다. 안 부시장 모두발언 외에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최근 수산업계 동향 및 안전관리 및 소비촉진 방안 ▲해수·수산물 안전관리 지원 강화 추진 계획 ▲해수·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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