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3-08-14 23:41 작성자 : 윤석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한 정당 외교에 나섰다.
14일 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임종성(광주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안민석(오산) 국회의원, 이재휘 경기도당 사무처장을 비롯 당직자들은 지난 8일부터 3일 동안 중국 산둥성, 제녕시, 칭다오시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중국 기업인 간담회 후속으로 윤석열 정부의 편향적 불통 외교로 불안해하는 중국진출 기업인의 의견을 중국 측에 전달하고, 주요 도시 간 경제무역, 문화, 체육, 농업, 청소년 문화 등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기간 산둥성 공산당 양둥치 부서기, 제녕시 우영생 시장, 칭다오시 겅타오 부시장 등 중국 고위간부 간담회, 중국진출 기업인 간담회, 칭다오청운한국학교 방문 등이 진행됐다.
도당은 이번 방문에서 산둥성·제녕시·칭다오시 등과 상호 우호 관계 발전 방안, 경제 협력 증진을 위한 의제 교환, 정기교류 방안 등 대중국 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 위원장은 산둥성 공산당 양둥치 부서기 등과 우호협력 간담회를 마친 뒤 "산둥성과 한국은 바다를 두고 서로 마주하며 양국 간 경제무역 교류 발전을 촉진해왔다. 양국 공적 협력은 물론 민간의 교류 협력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무엇보다 산둥성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안정과 한중 관계 정상화를 위해 산둥성 공산당과 민주당 경기도당의 탄탄한 협력 체계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