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시장, "수도권과 서울의 중심지 역할 하겠다"
작성일 : 2023-09-08 18:49 작성자 : 윤석근

경기 과천시가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등 미래 산업 육성과 함께 이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 및 창의적 역량 강화에 주력하는 가운데 최근 전문가를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여는 등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8일 시에 따르면 전날 이기원 서울대학교 첨단 식품 기술 학과장푸드테크학과장 초청 강연을 열었다. 이 교수는 대통령 소속 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가운데 푸드테크 협의회 회장을 맡는 등 이 분야 최고 석학으로 평가받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푸드테크의 정의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 교수는 관련 분야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교수는 “관련 식품 산업이 연구에 머물지 않고 사업화로 이어지려면 첨단 식품 기술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라고 거듭 강조한 후 “과천시처럼 행정기관이 생태계 구축을 고민하면,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이 과정에서 공직자들의 창의적 행정은 자동으로 강화된다"라고 역설했다. 푸드테크란, 식품(food)에 인공지능·빅데이터·바이오 등 기술(technology)을 융합한 미래 첨단 농식품 기술을 말한다.
과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첨단 식품 기술 3대 추진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식정보타운 R&D 센터 내에 ‘첨단 식품 기술 수도권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관련 생태계를 지역 내에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식품과 기술이 융합하는 첨단 식품 기술 산업을 과천시가 선제적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과천시가 수도권과 서울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