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3-09-19 18:11 작성자 : 류재곤

경기 안양시청에 주거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안양시는 시청 본관 주택과 사무실에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취약계층 주거복지 전담 기관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거복지 정보제공 및 상담 등을 수행한다. 주거복지팀장이 센터장을 겸임하고 2명의 공무원이 배정됐다.
특히 해당 센터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장애인 및 고령자 대상 집수리 사업에 주력한다. 앞서 안양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경기주택공사(GH)의 임대주택 알선, 취약계층 청소 서비스, 주거 위기가구 응급주택 운영 등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여기에 내년도 국토교통부 주거 상향 지원사업에 응모해 쪽방·고시원·반지하 거주 취약계층 이사비용 지원과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주거복지 정책을 홍보하고 대상자를 발굴한다.
센터 설립에 앞서 안양시는 2021년 4월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관내 2,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조사를 했다. 이어 올해 2월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여기에 고양·부천·수원 등 선진지의 주거복지센터 벤치마킹에 나서는 등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최대호 시장은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안양시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