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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일본, 북일 회담 실무접촉 있다면 한국에 통보 필요"

"북일 대화, 한반도 기여하면 바람직" 부산엑스포에 "일본도 긍정적 호응"

작성일 : 2023-10-10 17:50 작성자 : 김용갑

박진 외교부 장관은 10일 북일 간 실무접촉이 이뤄질 경우 일본이 한국에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일본이 한국에) 통보하는 게 저희들로선 필요하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본이 북한과의 소통을 지속 추진하는 데 대해선 "일본과 북한이 소통을 하고, 또 외교적 대화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면 저희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그 과정에서 한국과도 긴밀히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이 외교채널을 통해 한반도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주변국들의 동향과 북한과 관련된 대외관계의 상황이 어떻게 변화하고 움직이는지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일본이 2030 부산 엑스포 지지 의사를 전달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일본도 긍정적으로 호응해오고 있다"며 "일본이 2025 오사카엑스포 유치할 때 한국이 지지한 것처럼 일본도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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