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3-10-11 22:44 작성자 : 장윤영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1일 "경기교육의 국제 바칼로레아(IB)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발전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학생들은 ‘왜’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SNS에 "오늘 광명서초등학교 IB수업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빠띠오를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스페인이 왜 빠띠오를 지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학생은 빠띠오의 창문이 작고 하얀 벽인 이유로 1년 내내 햇볕이 내리쬐는 스페인 날씨를 꼽았다"며 "창문이 작아야 햇볕이 덜 들어오고 하얀 벽은 햇볕을 반사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수업에 참가한 모든 학생은 자기 생각을 친구들에게 설명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앞으로의 주(住) 문화가 어떻게 바뀔지 상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고 말했다.
또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훈련이 돼 있으면,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미래사회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 IB는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와 목표를 정확하게 알고 그 생각의 크기를 키우며 서로 무관한 것을 연결해 새로움을 창출해내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발전의 길잡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