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 서울캠퍼스서 추계학술대회 개최 오세훈 서울시장 기조 강연 예정
작성일 : 2023-11-09 18:29 작성자 : 정호행

한국경영과학회가 오는 10일 KAIST 서울캠퍼스에서 'AI 트랜스포메이션과 경영과학: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2023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행·매력특별시 서울', 블루욘더 신호섭대표가 'Autonomous SCM powered by Generative AI'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경영과학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경영과학을 응용해 큰 성과를 이룬 기업에게 수여하는 이 상은 LG에너지솔루션에 돌아갈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빅데이터분석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AI기법을 활용해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혁신과 생산라인 최적화 등을 통하여 경영성과를 창출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경영과학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학자에게 수여하는 '현우곽수일경영과학학술상' 수상자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이경식교수로 선정됐다. 이경식 교수는 정수 최적화, 불확실성 하에서 최적화, 기계 학습/인공 지능을 위한 최적화 방법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해 산업공학과 경영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40세 미만 젊은 학자에게 수여되는 '차동완젊은경영과학자상'은 충북대 경영정보학과 이준영 교수가 수상한다. 이준영교수는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들의 행태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수립 및 적용에 대한 연구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KAIST 김경국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우리 일상에 스며들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다양한 경영과학적 접근법들과 학술적 논의를 압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일반 논문 외에도 전략적 의사결정, 데이터 애널리틱스, AI 시대의 경영과학 등의 특별세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빅데이터를 이용한 알고리즘 고도화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진행된 'DMC 빅데이터 아이디어 오디션' 수상작 및 발표도 있을 예정"이라 덧붙였다.
한편 1976년 창립된 한국경영과학회는 우리나라 과학적 경영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산업계 및 학계의 교수와 연구자 4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전통적인 경영과학 분야 외에도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빅테이터/AI, 금융공학과 같은 4차 산업혁명의 브레인과 같은 연구와 더불어 의료, 국방, 항공, 철도, 통신 등의 제반 산업에서 연구를 이끌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