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 개인 지지도가 정당 지지도보다 현격히 낮은 경우 '문제'"
작성일 : 2023-11-27 21:44 작성자 : 이동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27일 당무감사 결과 하위권에 속하는 당협위원장 46명을 공천관리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여기에 해당하는 총선 컷오프(공천 배제) 비율은 22.5%다.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무감사 최종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평가 결과, 총 46곳의 당협위원장 활동에 문제가 있다고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전체 253개 당협 중 사고당협 39개와 8월 말 위원장이 임명된 당협 10개를 제외한 204곳에서 이뤄졌다.
신 위원장은 "이런 결론을 최고위원회의에도 보고할 예정이며 총선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 자세하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46개 하위 당협위원장 중 현역 국회의원의 경우, 여론조사에서 개인 지지도가 정당 지지도에 비해 현격히 낮은 경우 '문제가 있다'고 공관위에 권고하기로 했다. 다만 당무위는 정당 지지도와 개인 지지도 간 차이의 구체적 수치는 밝히지 않았다.
신 위원장은 컷오프 비율에 대해 "22.5%다. 원래 하위 20%로 하기로 했는데 동점자가 나와 그 경우를 포함해서 20%보다 좀 더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