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HOME > 사회

한전, ’26년 1분기 결산실적 발표

- 매출액은 0.7% 증가한 24.4조원, 영업이익은 0.8% 증가한 3.8조원 - 중동 전쟁에 따른 연료가격 급변 영향은 아직 제한적, 2분기부터 영향 예상 - 자구노력 이행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을 통해 재무개선에 총력

작성일 : 2026-05-13 21:45 작성자 : 조경수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261분기 연결기준 결산 결과, 매출액 243,985억원, 영업비용 206,14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6억원 증가한 37,842억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2월말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및 LNG 가격 급등세 여파가 1분기 실적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결과, 향후 중동 전쟁 영향이 시차를 두고 실적 및 자금 조달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261분기 연결 요약 손익계산서 >

(단위: 억원)

 

구 분

’251~3

’261~3

증 감

 

%

매 출 액

242,240

243,985

1,745

0.7

전기판매수익

232,112

232,233

121

0.1

기타매출

10,128

11,752

1,624

16.0

영업비용

204,704

206,143

1,439

0.7

연료비

50,100

52,177

2,077

4.1

구입전력비

87,568

87,203

365

0.4

기타영업비용

67,036

66,763

273

0.4

영업이익

37,536

37,842

306

0.8

당기순이익

23,617

25,190

1,573

6.7

상기 자료는 외부감사인의 검토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전년 동기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판매수익) 전기판매수익은 판매량 및 판매단가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121억원 증가(+0.1%)하였다.

 

 

< 전력 판매 실적 >

 

 

 

’251~3

 

’261~3

 

증 감

 

증감율(%)

판 매 량(TWh)

 

141.0

 

139.7

 

1.3

 

0.9

판매단가(/kWh)

 

169.5

 

170.4

 

0.9

 

0.5

 

 

(연료비·구입전력비) 자회사 연료비는 2,077억원 증가(+4.1%)하였고,
민간발전사 구입전력비는 365억원 감소(0.4%)하였다.

 

- (연료비) 예방정비 등에 따른 원전 발전량 감소를 석탄발전 증가로 대체하는 한편, 유연탄 가격이 일부 상승하여 연료비가 증가하였다.

- (구입전력비) 석탄발전 확대 등 구입량 증가에도, SMP가 하락하면서 민간발전사로부터의 구입전력비는 감소하였다.

 

< 발전량 및 구입량 증감(전년 동기 대비) >

 

 

 

원전

 

석탄

 

LNG

 

재생E

 

자회사발전량(TWh)

 

12.0

 

+7.7

 

+2.0

 

1.0

 

3.3

(TWh)

 

-

 

+1.4

 

1.6

 

+2.2

 

+2.0

 

< 연료가격 및 SMP 변화추이 >

 

 

 

’251~3

 

’261~3

 

’264

유연탄($/)

 

105.3

 

119.9

 

133.8

L NG(천원/)

 

1,060.7

 

892.9

 

914.3

SMP(/kWh)

 

115.6

 

107.1

 

118.9

 

(기타 영업비용) 감가상각비 등 기타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73억원 감소(0.4%)하였다.

 

 

다만, 1분기 흑자에도 불구하고 206조원의 부채와 128조원에 달하는 차입금이 남아있어, 하루 이자비용으로만 114억원을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

 

< 연결기준 부채, 차입금, 이자비용 추이 >

(단위: 조원)

 

구분

’22

’23

’24

’25

’261Q

부채

192.8

202.5

205.4

205.6

206.4

차입금

120.6

133.6

132.5

129.8

128.2

이자비용

(일평균, 억원)

2.8

(77)

4.5

(122)

4.7

(128)

4.3

(119)

1.0

(114)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살펴보면, 매출액 237,091억원, 영업비용 216,22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58억원 증가한 2867억원을 기록하였다.

 

< ’261분기 별도 요약 손익계산서 >

(단위: 억원)

 

구 분

’251~3

’261~3

증 감

 

%

매 출 액

238,615

237,091

1,524

0.6

전기판매수익

235,170

234,054

1,116

0.5

기타매출

3,445

3,037

408

11.8

영업비용

219,606

216,224

3,382

1.5

구입전력비

196,705

192,299

4,406

2.2

기타영업비용

22,901

23,925

1,024

4.5

영업이익

19,009

20,867

1,858

9.8

당기순이익

28,240

32,387

4,147

14.7

상기 자료는 외부감사인의 검토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은 비상경영체계를 통한 긴축 경영 재정건전화 계획의 충실한 이행 노력으로 비용을 0.4조원 절감하였기 때문이다.

 

주요 재정건전화 계획 이행 내역을 살펴보면,

 

(구입전력비 절감) 수도권 융통 전력 한계량 확대 등 송전제약 완화, 저원가 발전 확대 등으로 0.3조원을 절감하였다.

 

(구입비 외 비용절감) 국가·국제표준(KS)과 전압유지범위 일치화를 위한 전기사업법 개정 및 AI 활용 자산관리시스템(AMS) 고도화로 설비 유지보수비용을 효율화하는 등 0.1조원을 절감하였다.

 

이러한 자구노력과 그 간의 개선된 실적 등을 바탕으로, 한전은 과거 -우 전쟁 당시 연료비 급등으로 가중된 재무부담이 미래세대에 전가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3년 기준 47.8조원에 달했던 누적 영업적자는 올해 1분기 34.0조원(28.9%)으로, 89.6조원까지 확대되었던 차입금은 83.1조원(7.3%) 수준까지 경감시켰다.

 

< 별도기준 영업이익, 부채, 차입금, 이자비용 추이 >

(단위: 조원)

 

구분

’22

’23

’24

’25

’261Q

영업이익

33.9

6.5

3.2

8.5

2.1

부채

109.0

120.2

120.1

118.0 

117.2

차입금

76.8

89.6

87.9

 84.9

83.1

이자비용

(일평균, 억원)

1.4

(39)

2.8

(77)

2.9

(81)

2.6

(72)

0.6

(67)

 

 

다만, 여전히 한전의 재무건전성 회복이 시급한 상황이며,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연료가격 및 환율 상승 영향이 2분기부터 영향을 주면서 재무정상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 국제유가 및 환율 변화추이 >

 

 

 

전쟁 이전 평균

(1.1~2.28)

 

전쟁 이후 3

(3.1~3.31)

 

전쟁 이후 4

(4.1~4.30)

유 가($/Bbl)

 

64.9

 

128.5

 

105.7

환 율(/$)

 

1,453.3

 

1,486.6

 

1,487.4

 

 

이에, 한전은 차입금 원금 상환, 이자비용 지급 및 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필수 전력설비 투자 재원 마련 재무상황 전반에 미칠 영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나아가, 한전은 비용 절감을 위해 전력시장 제도 개선, 전력설비 유지보수 기준 효율화 등 대내외 자구노력을 차질 없이 수행함과 동시에 효율적 에너지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계절별·시간대별 요금제를 시행(4.16)하고, 대국민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재무건전성 회복에 박차를 가하여, 첨단산업 육성에 필수적인 국가 전력망을 적기에 구축하고, 전력산업 전 분야에 AI를 적용하여 전력설비와 망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 전력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사회 최신 기사